10일 한화증권 김지산 연구원이 토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1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낮췄다.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개선됐으나 시장 기대치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 이는 방송사업자 시장 매출이 지연되고 신제품 출시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영업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4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관측.독일 Premiere社에의 직공급이 성사될 때 상승 모멘텀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