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과 정보화경영원(원장 양해진)은 중소기업이 온라인으로 컨설팅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 서울 여의도 정보화경영원에서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으로 컨설팅 받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신청 △쿠폰 발행 △활동상황 조회 △컨설팅 성과평가 등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성진 청장은 "이번 컨설팅 온라인화로 컨설팅사와 수요업체간의 불공정행위가 사라지게 됐으며 국내 컨설턴트를 통한 경영상담 활동이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