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하지 못했으나 긍정적인 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송지현 연구원은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 회복에 초점을 맞춰 '매수' 투자의견을 지속한다면서 현재 농심은 11배의 2006년 P/E에 거래되고 있어 자사의 내수업종 평균 13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적정주가는 35만8000원에서 35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