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 "제트로족 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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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이 국제편 제트여객기를 자주 이용하는 '제트로족'에 대해 무료 항공권 제공 등 우대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CNN머니가 10일 보도했다.
제트로족으로는 비즈니스와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항공편을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인들과 록스타들이 대표적이다.
제트로족은 △기내에서 맥주를 6가지 다른 언어로 시킬 줄 아는 사람 △일주일치 여행물품을 기내 휴대용 가방 하나에 정리할 수 있는 사람 △기내 화장실을 5분 안에 이용하는 매너있는 사람 △자신이 선호하는 공항과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등 11가지로 특징지울 수 있다고 버진측은 소개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