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매출과 이익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과 비교할 때 7월 실적은 양호한 출발이라고 판단했다. 매출이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판매마진율 호전으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 백화점 본점 확장 개점으로 8~9월 매출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개점 관련 판촉 비용이 예상되나 수익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지난해 카드수수료 분쟁보다는 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