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유엔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 호조과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통화연결음 가입자 증가로 해외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매출이 늘고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등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