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2분기 영업이익률이 8.8%로 상승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됐으며 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익률이 1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수익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