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이치뱅크는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매출은 증가했으나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회사측이 8월에는 매출 성장세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동일점포 기준으로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 성장률이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또 수익성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실적 목표도 달성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