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벤처·중소기업에 전문 투자할 모태펀드의 운용 창업투자회사 11곳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창투사는 영상투자 부문의 화이텍기술투자,엠벤처투자,MVP창업투자,센츄리온기술투자 등 4개사와 초기기업투자 부문의 CKD창업투자,한미열린기술투자,LG벤처투자 등 3개사,기타 분야의 인터베스트,일신창업투자,호서벤처투자,스틱IT투자 등 4개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들 창투사들이 조성하는 전체 펀드 2770억원 가운데 930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