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코리아가 '엔지니어드 진 배틀 마스터' 대회를 15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길거리 댄스 '비보잉' 육성을 후원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비보잉 팀이 참가합니다. '비보잉'이란 고난도의 힙합 브레이크 댄스로, '뛰어오르다'라는 의미의 아프리카어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리바이스 코리아는 관람객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틀마스터 동영상CD를 증정하고, 응모권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 MP3, 노트북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리바이스 마케팅팀 김희정 과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댄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행사를 다각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