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리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이 고유가 부담 속에서도 2분기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적정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항공수요 호조로 수익성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항공화물부문에서도 세계 1위 항공사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 측면에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