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지구의 가치를 높인다'-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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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2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된다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2분기에 중동 특수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특히 하반기에는 담수 부문의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발전 설비 수요증대도 담수 부문과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뿐 아니라 담수와 발전을 통해 지구의 가치 또한 높임으로써 인류발전에 공헌한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