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파주 교하지구 토지공급..내달6일 공개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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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내 공공문화시설용지와 교하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통일동산지구의 공공문화시설 및 연수시설 용지는 총 4필지 2만평 규모로 공급가는 평당 130만원 수준(공공문화시설용지 기준)이다.
수도권 서북부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통일동산지구는 헤이리예술마을 경기도영어마을 북시티 카트랜드 자동차전용극장 등 각종 교육 문화 예술 위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토공은 파주 교하택지개발지구 내의 주차장 및 유치원용지도 함께 공급한다.
유치원용지는 223~263평 단위며 평당 393만~434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용지는 용지보상채권을 5억원 이상 매입한 협의보상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이외의 근린생활시설 등이 주차빌딩의 30%까지 허용되며 공급 면적은 183~327평이다.
공급 예정 단가는 평당 244만~401만원이다.
토공은 이 밖에 교하지구 내 공원녹지 주변의 주거전용 단독주택 및 종교시설 용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토지 매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다음달 6일(1순위)과 9일(2순위) 접수하면 된다.
(02)550-7070,7071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