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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 1달러=8.10위안 깨져…추가절상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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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안화 환율이 지난달 위안화 평가절상 조치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8.10위안 아래로 떨어졌다. 위안화 환율은 12일 달러당 8.1002위안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중 8.0995위안까지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8.10선이 깨진 후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후 들어 한때 전날 수준인 달러당 8.1002위안으로 회복됐으나 또다시 8.10위안 밑으로 밀렸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8.1002위안으로 마감되자 인민은행이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고 8.10선이 무너지자 이날 오전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상하이 소재 외국계 은행 관계자는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8.1002위안까지 하락하자 상당히 불편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7월21일 전격적으로 위안화를 2.1% 절상한 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수급에 따라 소폭의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이 "위안화 환율은 시장 변화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시장에서의 환율 변화를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7월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위안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전달(96억달러)보다 8억달러 증가한 104억달러를 기록,미국의 위안화 추가 절상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도 위안화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중국의 7월 무역흑자 규모는 월간 기준으로 사상 두 번째 큰 것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로이터통신 조사 83억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여기에 최근 중국의 위안화 선물환 거래 범위 확대와 통화 스와프 허용 등 외환시장 자유화 조치도 위안화 환율 하락의 배경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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