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를 비롯해 백자연적 시문필통 같은 문방사우,조선백자의 전통을 이어 온 현대도예,옛 부채그림 등을 감상하는 '여름예찬-백자풍경'전이 18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조선백자로 백자달항아리,백자물고기연적 백자묵호 백자청화시문필통 등의 문방사우,청화로 문양이 입혀진 '백자청화 수복문병''백자진사죽절형병' 등 30여점이 출품된다. 현대도예로는 김익영 권대섭 이영호 정연택 등 조선백자 맥을 계승해 온 현대 도예작가 4인의 도예작들도 선보인다. 29일까지.(02)39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