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업종 한번 바꿔볼까" 입력2006.04.03 04:03 수정2006.04.09 17: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내 기업들 사이에 '업종 파괴' 바람이 거세다. 40년 동안 보일러를 만들어 온 귀뚜라미보일러는 올해 에어컨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경동보일러도 최근 '홈네트워크'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넥스티어를 인수한 우성식품은 올해부터 식품사업을 접고 디지털TV 전문 제조 기업으로 변신했다. 업체들은 이 같은 '업종 파괴'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캐시카우(수익 창출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고금리·지정학적 불확실성에…작년 제조업 해외 직접투자 21.6%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직접투자액이 전년 대비 12억달러(약 1조7400억원) 감소했다. 세계적으로 고금리 현상이 장기화된 데다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 요인으로 투자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기획재정부가 14... 2 "금식·금주할 땐 K가전 필수"…라마단 공략 나선 삼성·LG 해가 진 저녁, 가족이 거실에 모여 저녁 식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 한 남성이 해결책이 있다며 손에 쥔 갤럭시S25 울트라를 켜 구글 제미나이에게 질문한다. "근처 문을 연 레스토랑이 어디 있지?" 여러 종... 3 경제8단체, 내주 '상법 거부권 촉구' 성명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가 이르면 다음주 정부에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13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