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엑세스텔社 화성에 단말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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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엑세스텔(Axesstel)사와 경기도 화성에 하이브리드 단말기 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엑세스텔사는 지난 3월 성남시 분당벤처타운에 4000만달러 규모의 연구개발(R&D) 시설을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화성시 장안1산업단지 1만여평에 총 2000만달러를 투자,CDMA 하이브리드 단말기 공장을 추가 건립한다.
경기도는 "엑세스텔사가 무선 통신기기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시장을 겨냥,화성에 단말기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며 "도내 우수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