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의 세계화가 '역풍'을 맞고 있다. 중국 기업의 공격적인 해외 기업 인수는 해당국 내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되거나 제동이 걸리고 있고,해외증시 상장도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역풍은 주로 미국과 영국에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