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대만 증시에 대해 지속적 상승을 기대했다. 16일 모건은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표출될 수 있으나 대만 증시의 모멘텀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대만의 경기선행지수가 일제히 전환점을 맞고 있는 가운데 MSCI비중 조절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지속으로 유동성이 계속 공급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양안관계도 좋아지면서 투자심리를 북돋아줄 것으로 평가하고 3개월내 대만 가권지수가 670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