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16일 크라운제과에 대해 기대이상 2분기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쵸코파이와 캔디,비스켓 모두 강력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해태제과로부터 지분법 수입도 긍정적으로 돌아선 게 주효했다고 설명. 해태제와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했으나 크라운제과가 메꿔주었다고 진단하고 양 사를 합동 매출 증가율은 11%로 보합에 그친 시장성장세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17만8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