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한솔제지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6일 우리 윤효진 연구원은 한솔제지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을 내려잡고 EPS를 1786원에서 1394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실적이 영업외 측면에서 개선될 부분이 많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올 3분기까지 이익 증가가 힘들 것으로 보여 현 시점에서 투자 메리트는 크지 않다고 판단.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