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 증권(CLSA)은 삼성전자가 아시아의 글로벌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세계 경쟁사들에 비해 5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매수'를 권하고 목표가격 71만8천원을 제시했습니다. CLSA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지나 앞으로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며 내년말까지 영업이익이 두 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CLSA는 올해 하반기에 D램 수요가 살아나면서 가격이 반등할 것이며, 삼성전자가 60%의 점유율을 차지한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 역시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