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일 동아제약의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명진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박카스의 매출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둔화되고 위염치료제 스티렌 등 처방약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신약 신청중인 발기부전치료제(제품명 자이데나)가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주당순이익(EPS) 하향 조정에 따라 4만86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