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종근당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26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수익성이 상위 제약사중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딜라트렌'과 '사이폴엔' 등 주력 ETC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며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비중 하락으로 영업이익률도 29.8%로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