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16일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 실적 모멘텀 및 배당 투자 메리트가 상존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펄프 가격 하락과 9월 내수 제품 가격 인상 추진 등으로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판단. 4~5%의 양호한 배당수익률도 긍정적이라면서 목표가는 1만4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