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6일 한솔LCD에 대해 삼성전자 7세대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TV용 BLU 주문 증가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28.6%와 64.8% 증가한 1400억원, 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3.2%에서 4.1%로 지속적 개선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반영, 한솔LCD 적정가를 1만5200원에서 2만47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