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우리투자증권 김영진 연구원은 S-Oil에 대해 고유가 지속에 따른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으며 하반기에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고유가 지속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높은 배당률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급락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