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17일 S-Oil에 대해 정제마진 전망치 하향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순익 예상치를 각각 13%와 12% 내린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9만9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수정. 그러나 등유 등 고마진제품 노출도가 높아 동종업종내에서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하반기 중국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평가하고 연간 배당 전망치를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