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전기료 인상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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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는 실물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6일 브리핑을 갖고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 등에 따라 전력요금 체계를 개편할 필요성은 있지만 국민경제 전반을 감안해 요금 인상 논의를 유보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경 8월3일자 A4면 참조
이 장관은 "전기요금을 당장 올릴 경우 서민생활 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어 논의를 뒤로 미루기로 했으며 인상을 언제 다시 논의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