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엔화와 일본 주식을 사고 일본 국채를 매도할 것을 추천했다. 17일 JP는 하반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2.2%에서 2.5%로 상향 조정하고 소비 지표는 기대이상으로 강력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을 감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단기적으로 토픽스 지수 상승 목표치를 1275으로 제시했다. 한편 미국의 회복이나 연방금리의 정상화 예측 재료는 외환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반면 일본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를 감안할 때 엔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같은 경제낙관심리를 바탕으로 일본 국채수익률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일본 국채를 매도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