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하반기 기대감 여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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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7일 인터플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저조했다면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재고자산 평가에 따른 비용을 추가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 권정우 연구원은 그러나 인터플렉스의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8월 이후 본격적인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매출도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D600 모델의 출시가 3분기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
또 삼성전자 이외의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에 대한 매출액 증가세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를 2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