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 적정가 1만5200원으로 상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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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디에스엘시디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디에스엘시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노트북 및 TV용 BLU 출하증가로 전분기 대비 41.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5.4%에서 6.5%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8월부터 40인치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릴 계획을 갖고 있어 삼성전자 7세대로의 공급 점유율이 높은 이 회사의 TV용 BLU 출하량도 하반기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동시에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적정가를 1만1800원에서 1만52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