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17일 디지탈온넷의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전 연구원은 하반기 인터넷전화(VoIP)의 최대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이 부분을 이미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주가 상승으로 무상증자를 반영한 목표가 2350원에 근접하고 있어 투자 의견을 수정한다고 설명. 목표주가는 235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