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플랜티넷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한화 심준보 연구원은 플랜티넷에 대해 상반기 실적은 신규 가입자 기반의 성장 정체로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내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상반기 실적 감소는 이미 예상된 바이며 최근 중국 시장에서의 가입자 증가와 대만 ISP의 적극적인 TV 광고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7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