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연구원이 한국전력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상반기 실적은 발전비용이 낮은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예상보다 더운 여름 날씨와 점진적인 경기 회복 등의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가 강세와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유보 결정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이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