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가구 전문업체인 서구산업의 약진이 놀랍다. 서구산업을 이끌고 있는 강윤구 대표는 2003년부터 일본에 진출한 기업임을 밝히며 서구의 특화된 기술력에 대해 피력했다. 30여년의 시간을 동종업계에 매진해온 장인정신을 통해 목재가구제품은 무엇이든 제작이 가능한 기술력을 지니게 되었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고집하는 강대표는 제품 하나에도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수많은 기술자와 후배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서구산업은 대전시에만 10여곳의 사업장의 사장을 배출한 바 있다. OA가구, 인테리어 가구, 실험대 등 목재가구 제품 관련 모든 부분에 주문맞춤 제작이 가능한 서구의 기술력은 30여년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목재가구의 절반 정도만 깨달았다고 말하는 강대표의 겸손함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강대표는 "목재가구의 모든 것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지속중이다"고 전했다. 일본시장의 호평을 이어가는 서구산업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042)933-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