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셋 추가요" ‥ U대회, 한국 금6개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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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이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계속된 유니버시아드에서 양궁과 태권도 펜싱에서 각각 1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은메달 4개,동메달 3개를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금 6,은 11,동 7개로 대회조직위원회가 공식 집계한 국가별 순위에서 6위를 달리고 있다.
양궁에서는 이성진(20·전북도청)이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카테리나 팔레카(우크라이나)를 115-109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태권도에서는 이문규(20·상명대)가 남자 67㎏급에서 에릭 오소르니오(멕시코)를 5-4로 누르고 한국태권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펜싱 플뢰레에 출전한 이혜선(22·한국체대)은 결승에서 마게리타 그람바시(이탈리아)를 8-7로 꺾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