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과 이기준 저먼모터스 사장 등 서울 지역 딜러 사장단이 BMW 콜센터의 일일 상담원으로 변신했다.


17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김 사장과 서울 지역 딜러 사장단 다섯 명은 이날 서울 수서동에 위치한 'BMW 긴급출동 콜센터'를 방문,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고객들의 전화를 직접 받고 상담했다.


김 사장은 "고객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일 상담원 체험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게 어떤 것인지 보다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