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7일 낮 청와대에서 8.15 민족대축전 참가차 서울을 방문 중인 김기남 단장 등 북측 대표단 일행을 접견, 오찬을 함께한뒤 오찬장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