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7일) LG마이크론 6.7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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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4.35포인트(0.84%) 떨어진 513.27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들이 이틀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마이크론이 6.76%나 오르는 상승열기를 내뿜었고,NHN LG텔레콤 등도 소폭 올랐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디보스가 독일 슈나이더일렉트로닉스에 1500만달러 규모의 디지털 LCD TV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자동차 케이블 생산기업인 인팩은 2분기 실적개선 모멘텀으로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인터파크는 2분기 실적부진으로 사흘째 주가가 빠졌고 유일전자 역시 실적부진 여파로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283개 종목이 오른 반면,하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552개 종목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