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이 실시한 하반기 공채 80명 모집에 1만 6822명이 대거 지원해 경쟁률이 무려 210대 1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원자중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물론 게임개발 경력자, 전직 대기업 간부, 미국 유명 대학교의 경영학 석사 학위(MBA)소지자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재원이 포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넥슨은 이번 공개 채용 합격자와는 별도로 100여명의 신규 인원을 하반기 중 수시 채용을 통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