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08
수정2006.04.09 17:28
우성세라믹스공업(대표 이응원·www.wsbrick.co.kr)의 '점토벽돌'은 흙을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벽돌이다.인체에 무해한데다 화재가 나도 타지않아 안전하고 단열 및 보온성이 좋아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벽돌과는 달리 미적인 고려를 많이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점토벽돌의 하나인 공예벽돌은 도예가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연꽃 봉황 등 한국의 전통문양,알파벳 문양 등 갖가지 무늬를 넣은 벽돌도 다양한 무늬의 제품이 있다.공예벽돌은 규격벽돌과 같이 혼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크기와 형태도 다양해 시공자가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각종 점토벽돌로 GQ마크 GD마크 KS마크 등을 받았다.이응원 대표는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자연스러운 색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공서 학교 등 대형건물이나 전원주택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1장당 350∼750원.(02)52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