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멤버 강타 에스엠 주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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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HOT의 전 멤버였던 강타(본명 안칠현)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주주가 됐다.
에스엠은 18일 비등기이사인 강타에게 2만주(0.2%)를 유상증자를 통해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취득가격은 1만4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이날 종가와 같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증자대금 2억9000만원은 오는 22일 납입될 예정이며,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강타가 계약을 연장하면서 주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중국사업 및 아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사업 동반자 관계를 다지기 위해 강타가 재계약금 중 일부를 주식으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