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한국트로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은 303억원으로 추정치를 충족시켰으며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25억원을 기록했다고 소개. 3분기 매출은 S-LCD에의 LCD TV 보드 매출 확대로 전기 대비 67.9% 늘어난 5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4분기 매출은 9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LCD TV 보드 매출이 1400억원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LCD TV 부품 업체로써의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