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해외 업체와의 공동연구 개발 계약 체결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7500원. 배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스코틀랜드 항체전문 벤처기업인 헵토젠社와 항생제 대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강화되고 있는 R&D 투자의 일환으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R&D 투자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와 함께 향후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