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18일 S-Oil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올해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9.2% 내린 800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당순익은 1만933원에서 9924원으로 하향. 국내 마진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으나 장기 정제 마진에 대한 가정과 향후 2년간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목표가 7만8000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