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바리톤 김동규 등 세 사람이 꾸미는 가을밤 숲속 음악회가 마련된다. 한적한 야외에서 휴가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월2일 오후 10시,3일 오후 8시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난새 지휘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강동석,김동규가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1번',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4만~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