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9일 기아차에 대해 중국에서의 쎄라토(Cerato) 출시로 중국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작년 4월 이후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소형차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서 연구원은 "중국이 자동차 대중화 시기 초기에 있다"면서 "신차 수요의 거의 대부분이 신규 수요임을 고려하면 이번 출시의 의미는 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 1만9400원 제시.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