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골드만삭스는 LG전자에 대해 3분기 이익 회복이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5000원. 휴대폰 부문에 대해 출하량이 회사측 목표인 14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경쟁 심화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 회복이 여전히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휴대폰 마진의 추가적인 약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 지속적인 마진 개선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 주가는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