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니아들에게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필드에선 10월 초까지 무더위가 골퍼들을 괴롭힌다. 통풍이 잘되는 골프바지 한 벌이면 여름 라운딩의 부담은 다소 줄어든다. 승리어패럴은 다리 안쪽을 고급 폴리에스테르 메시 소재로 처리해 자연 바람을 통하게 만든 통풍바지로 골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골프바지들과 달리 바지에 땀이 배어 감기는 일이 없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착용감도 최고라는 것이 이를 착용해 본 골퍼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통풍 골프바지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 수준. 입지 않은 듯 가볍고 너무 부드러워 한번 구입한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재 구매율이 높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승리어패럴 관계자는 "실용신안(제2004-0019532)을 획득한 신개념 기능성 소재로 만든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며 "기능성 사방 스판을 사용해 탄력이 좋고 방수, 발수기능 또한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SBS골프닷컴에서 올 여름 골프바지 판매율 1위와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여 밀려드는 주문폭주로 일부 배송이 지연되는 한편 품절사태까지 빚어져 승리어패럴 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통풍 골프바지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승리어패럴 직원들은 재 구매로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느라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이내에 이뤄지는 완벽한 배송은 이들의 구슬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문의 (02)2237-0164, 6257